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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총선 D-1 막판 변수 최종 전망..."안정 의석" vs "독주 견제" / YTN

2020-04-14 2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홍국 / 대진대 객원교수, 장성철 /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15 총선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 할 것 없이 마지막 총력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거 하루 전이지만 어느 한쪽 승리를 예측하기 힘든 상황인데요. 유권자의 표심을 가를 막판 변수. 오늘 또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지 김홍국 대진대 객원교수 그리고 장성철 공감과논쟁정책센터 소장과 점검해 보겠는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어느 때보다 높은 사전투표율 기록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표심 결정 못한 분들도 남아 있을 겁니다. 이번 선거에도 많은 키워드들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 관련한 이슈도 있었고요. 경제 이슈, 공정 이슈, 여러 가지 키워드들이 등장했는데 막판에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를 이번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 뭐라고 보십니까?

[김홍국]
결국 코로나19와 경제, 여야의 마음인데요. 지지층들이 과연 어떤 최종 선택을 할 것인가. 결국 저는 리더십이라고 봅니다. 여권은 코로나19를 극복한 국난 극복한 리더십. 그래서 국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는 것이고요. 야권의 경우는 경제라든가 민생 어렵다. 코로나19 국면 속에서 극복하는 과정 있었지만 이것에 가려졌지만 실제로 경제 어렵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정부에 대한 초기에는 심판론에서 정권에 대한 견제론을 내놓고 있습니다. 결국 저는 그런 코로나19와 경제 사이의 리더십, 과연 대한민국을 이끌 자격이 있는 정당은 어느 쪽인가. 이것을 놓고 진보, 보수 또는 여권을 지지하거나 야권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최종 결정하는 단계를 두 정당이 제시하고 있다고 봅니다.


코로나19와 리더십을 꼽으셨습니다. 소장님은 어떤 키워드를 꼽으시겠습니까?

[장성철]
저는 막말과 실업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지금 막말 많이 하고 있잖아요, 여야 가릴 것 없이. 그거에 대해서 국민들이 어느 쪽에 더 분노하느냐. 그것도 하나의 포인트고요. 또 하나는 실업입니다. 1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실업자가 45만 명이 늘어났습니다. 지금 하루에 6000명 이상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월달 실업급여가 9000억이었어요. 역대 최고입니다. 이러한 코로나의 어려움 때문에 닥칠 경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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